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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erkämpft einen Punkt gegen Leipzig

Profis 03.03.2017, 23:04
FCA는 구자철, 지동원 코리안 듀오가 동반 출전한 가운데 분데스리가 23라운드 경기를 치렀고, 28,314명의 홈 팬들 앞에서 리그 2위 RB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2대 2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FCA는 스타필리디스 선수의 골로 앞서나갔지만 상대 팀 베르너 선수의 빠른 동점 골과 콤퍼 선수의 추가 골로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FCA의 골 넣는 수비수 힌터레거 선수가 상대편 선수를 맞고 굴절된 구자철 선수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으며 홈 팀에게 승점 1점을 선사했습니다. 바움 감독은 지난 다름슈타트전 승리에 기여한 선수단 구성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FCA 유소년 육성 시스템에서 성장한 단소, 프람베르거 선수가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입니다. 프람베르거 선수는 오른쪽 측면에 자리를 잡았고, 18세 5개월 12일의 나이로 FCA 역사상 최연소 분데스리가 경기를 선발로 소화한 단소 선수는 카챠르, 힌터레거 선수와 스리백을 구성했습니다. FCA는 경기를 순조롭게 시작했습니다. 경기 시작 1분도 안 돼 지동원 선수가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골대 오른쪽을 빗나갔습니다. 그리고 라파엘 선수도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리며 FCA의 기세를 올렸습니다. 이후 라이프치히는 여러 번에 걸쳐 이어지는 좋은 패스로 경기를 주도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10분에 포스베리 선수는 페널티박스 안쪽으로 누비며 들어와 골을 노렸으나 18세에 데뷔전을 치르는 단소 선수의 강력하고 깔끔한 태클에 막혔습니다. 이후 우리들의 스타, 스타필리디스 선수의 엄청난 골이 터졌습니다. 상대방이 수비진영에서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이 스타필리디스 선수의 발에 떨어졌고 스타필리디스 선수는 지체 없는 강슛으로 상대방 오른쪽 구석에 공을 꽂아 넣었습니다. 이후 경기를 잘 풀어나가던 FCA는 지동원 선수의 크로스를 보바디야 선수가 슛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도 크로스바를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한편 운동장의 반대쪽에서는, 라이프치히의 케이타 선수가 미드필더 지역에서 공의 소유권을 잃지 않으면서 베르너 선수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베르너 선수는 이 공을 우리 편 골대 오른쪽 아래로 차 넣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미드필더 지역에서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습니다. 이후 흥분된 분위기의 전반전이 끝날 때까지 상대방의 짜증을 유발하는 파울들이 이어졌습니다. 라이프치히는 후반전을 포부 있게 시작했습니다. 포스베리 선수가 먼 거리에서 슈팅을 시도했고, 이를 오늘 분데스리가 100번째 경기를 기념하는 히츠 선수가 막아 냈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52분 코너킥 상황에서 콤퍼 선수가 헤딩한 공까지는 막아낼 수 없었습니다. 역전. FCA는 보바디야 선수가 상대 키퍼 굴라시 선수의 선방을 유발하며 후반전 첫 번째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FCA는 경기장에 드러누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미드필더 지역에서 몇 번의 지리멸렬한 상황이 벌어진 이후 구자철 선수가 라이프치히 진영 안쪽 공간에 위치한 힌터레거 선수를 발견했고, 힌터레거 선수는 연결된 공을 잡고 돌파한 이후 동점 골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양 팀 모두 동점. 하지만 양 팀 모두 함성을 질러대는 관중들의 다그침에 무승부에 만족할 수는 없었습니다. 바움의 남자들은 승리를 위해 계속 달렸습니다. 87분 스타필리디스 선수는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절호의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골대가 막아낸 슈팅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결국, 동점으로 끝난 경기, 하지만 리그 2위의 강팀을 상대로 멋지게 싸웠던 한판이었습니다. 구자철 선수는 오늘 풀 타임을 소화하며 좋아진 몸 상태를 보여줬습니다. 지동원 선수는 오늘도 경기 중 상대편과 거친 몸싸움을 벌이는 동시에 공격 작업을 이끌며 전방위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나 그 와중에 시즌 4번째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이 옐로카드 때문인지 바움 감독은 지동원 선수를 58분에 라이트너 선수와 교체하며 벤치로 불러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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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enBallsport Leipz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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