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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잉글리쉬 위크에 뒤늦게 터진 득점포

2020을 뒤돌아보다

클럽 31.12.2020, 09:00

2020년 한 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표현할 수 있는 한 해 였다. FCA에겐 분데스리가 승격 이후 10년간 리그 잔류에 성공한 한 해이기도 하다. 2020년을 뒤돌아 보면 지난 12개월간의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이번 12월은 주장이자 수비수 하우레우가 만들어낸 뒤늦게 터진 팀의 득점포가 있었다.

성 니콜라우스의 날(12월 6일 일요일)이 지나고 FCA는 곧바로 시즌 두 번째 월요일 야간 경기에 나섰다. TSG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FCA는 뒤쳐져 있었다. 그리고 지난 두 차례의 경기에서 균형을 맞추었던 것처럼 호펜하임전에서도 끈기있는 축구를 보여줬다. 다니엘 칼리주리가 다시 한번 득점에 성공하며 3 번의 원정경기 연속 득점을 성공시켰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얼마 지나지 않아 멀티 골을 터뜨린 호펜하임은 결국 3:1로 승리를 가져갔다. "우리는 5분 만에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하이코 헤를리히 감독은 분을 참지 못하며 이같이 말한 바 있다. 

12월 13일 FCA는 샬케 04와 옛 감독 마누엘 바움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경기는 우도카이와 충돌한 마크 우트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부상으로 인해 그늘이 드리웠다. 마크 우트는 불행 중 다행으로 뇌진탕 증세 외에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FCA는 다시 한번 뛰어난 정신력을 보여줬다. 경기 중 1:2로 뒤쳐져 있던 상황에서 플로리안 니더레히너가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숫적열세에 놓이게 되었지만 마르코 리히터가 후반 추가 시간에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패배에서 구출해낸 것이다. 하지만 이 날은 경기의 승부보다 더 중요한 의미가 놓여있었다. "오늘 같은 날은 축구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헤를리히 감독이 말했다. 

골에 대한 갈증을 풀어낸 하우레우

샬케전을 치르고 3일 뒤 FCA는 잉글리쉬 위크에서 알미니아 빌레펠트와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팽팽했지만 종료 직전 주장 하우레우의 공격적인 쇄도에 이은 득점이 팀을 1:0 승리로 이끌었다. 수비수인 하우레우에게 있어서 이번 득점은 자신의 분데스리가 88경기 출전 중 세 번째 득점이었다. "오늘은 멋진 축구보다는 승점 3점에 집중한 경기였습니다", 헤를리히 감독은 지난 5 경기 동안 승리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버리며 기뻐했다.

올 해 마지막 분데스리가 경기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홈 경기였다. 많은 기회를 만들어낸 경기였고 팽팽했던 승부였지만 자책골 불운을 겪으며 FCA는 결국 0:2 패배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하지만 FCA는 13 경기에서 승점 16  점을 쌓으며 11위를 지켰다.

2020년의 마지막 공식경기는 바로 DFB 포칼 2. 라운드 라이프치히 전이었다. FCA는 일찍이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전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이며 동점골에 대한 희망을 살리는 듯 했다. 하지만 결국 0:3 패배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이로써 아욱스부르크는 겨울 휴식기를 앞두고 마지막 경기를 패배로 장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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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hresrückb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