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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를) 상대합니다

Schalke 04 Schalke 04

2 2

숫적열세에서 2:2 극적 무승부를 만들어낸 FCA

마르코 리히터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긴 FCA

성인 팀 13.12.2020, 18:00

FC 아욱스부르크가 숫적 열세에 놓인 상황에서도 샬케 04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FCA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상대의 공세에 고전했다. 한편 경기 중 일어난 충격적인 순간으로 인해 경기장엔 그늘이 드리워졌다.

호펜하임 원정에서 패배를 거둔 뒤 하이코 헤를리히 감독은 샬케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에 두 가지 변화를 주었다. 마렉 수히와 부상당한 이아고를 대신해 라니 케디라와 로버트 굼니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새로이 올렸으며 펠릭스 우도카이는 원래 포지션인 중앙수비로 돌아왔다. 수비형 미드필드에는 라니 케디라를 중심으로 토비아스 슈트로블과 카를로스 그루에조가 합을 맞추었고 발목 부상이었던 알프레드 핀보가손은 다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았다. 

양 팀은 경기 시작과 함께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상대의 빌드업을 방해했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샬케는 프리킥 기회를 잡았으나 벽에 막히고 말았다. FCA 또한 케디라(9')가 얻어낸 파울로 첫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다니엘 칼리주리가 키커로 나서며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무위에 그치고 말았다.

큰 부상을 입은 마크 우트

경기가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WWK 아레나에는 어두운 분위기에 휩싸였다. 펠릭스 우도카이와 마크 우트의 공중 헤딩볼 경합 이후 우트가 의식을 잃고 경기장에 쓰러졌다. 우트는 응급 의료진으로부터 수 분이 넘게 치료를 받았고 결국 의식을 잃은 채로 들 것에 실려나갔다. 경기는 10분이 넘게 중단이 되었고 이내 다시 진행되었다. 칸 보즈도간이 우트를 대신하여 경기장에 나섰다.

양 팀은 다시 경기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22분, 샬케의 첫 슈팅이 나왔다. 하지만 기케비츠 골키퍼는 무리 없이 막아내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진 상황에서 칼리주리가 상대의 골문을 향해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 또한 상대 골키퍼 랄프 페어만이 잡아내며 득점없이 그쳤다.

26분, 또 한번의 위험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우도카이와 나심 부젤랍이 공중볼 경합을 펼쳤지만 부젤랍이 머리를 부여잡고 쓰러지고 말았다. 하지만 다행히 큰 문제 없이 부젤랍은 치료 후에 다시 경기에 나섰다. 

32분, FCA가 두 번째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키커 다니엘 칼리주리는 날카롭게 페널티 박스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고 볼은 수앗 세다르의 머리를 스치고 굴절되며 그대로 샬케의 골망을 갈랐다. 1:0 홈팀 FCA가 앞서나가는 순간이었다.

이후 아욱스부르크는 샬케에게 여러번 기회를 허용했지만 안정적으로 수비해내며 실점 없이 경기를 이어나갔다. 우트의 부상으로 인해 지연된 정규 시간으로 인해 인저리 타임 15분이 추가되었다. 양 팀은 계속해서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는 양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플로리안 니더레히너와 살리프 사네는 서로 경고를 받으며 과열된 양상을 보여줬다. 전반전은 추가 득점 없이 종료되었으며 동시에 마크 우트가 병원으로 이송되어 의식을 회복했으며 말을 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상태라는 소식을 받으며 경기장의 분위기는 한층 안정되었다. 

경기의 흐름을 잡은 샬케 - 경기장을 떠나게 된 니더레히너

양 팀은 모두 선수진의 변화없이 후반전을 시작했다. 경기 시작 휘슬과 함께 샬케는 공세를 펼쳤다. 51분, 베니토 라만이 빠른 역습을 펼쳤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이 되며 무위에 그쳤다. 하지만 곧이어 라만은 다시 기회를 잡았다. 아욱스부르크 수비진의 패스 실책을 놓치지 않고 끊어낸 라만이 빠르게 FCA 페널티 박스까지 쇄도하며 슈팅을 시도했고 아욱스부르크는 실점을 허용하며 1-1 동점을 이루게 되었다. 아욱스부르크에는 또 하나의 악재가 겹쳤다. 실점 이후 곧바로 이어진 경기 상황에서 플로리안 니더레히너가 살리프 사네와의 경합에서 또 하나의 경고를 받으며 퇴장을 판정받게 되며 FCA는 10명이 되고 말았다(53').

헤를리히 감독은 곧바로 슈트로블을 불러들이고 마르코 리히터를 투입시켰다. 하지만 진열을 가다듬을 틈도 없이 곧바로 또 하나의 위기가 찾아왔다. 61분, 나심 부젤랍이 자신의 첫 분데스리가 득점을 기록하며 역전골을 넣었다. 샬케는 2-1로 앞서나가며 승부의 균형을 깨뜨렸다. 헤를리히 감독은 곧이어 두 장의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굼니를 대신해 핀보가손을, 그루에조를 대신해 그레고리치를 투입시켰다.

90'+3! 리히터의 극적인 동점골

73분, 아욱스부르크는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다. 프람베르거가 상대 페널티 박스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고 라니 케디라가 골문 앞 7미터 거리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다. 10 명의 FCA 선수들은 계속해서 힘을 쏟으며 동점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다. 정규 시간이 종료되기 직전 심판진들이 5분의 추가 시간을 알렸다. 그리고 추가시간 3분이 흐르는 순간 FCA의 득점이 터졌다. 그레고리치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연결한 패스가 리히터에게 연결되었고 리히터는 지체 없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샬케의 골망을 갈랐다. 2:2, 승부의 균형이 다시금 맞춰졌다. 동점골을 기록한 리히터는 곧바로 또 한번의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페어만 골키퍼가 막아내며 2:2 스코어를 지켜냈다. 

경기는 더 이상의 추가 득점없이 종료되었고 양 팀은 서로 승점 1점을 나눠갖게 되었다. 샬케는 무승행진을 WWK아레나에서도 끊지 못했다. FCA는 오는 수요일 (한국 시각 12월 17일 목요일 새벽 4시 30분) 알미니아 빌레펠트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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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샬케 04